그동안 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는 공공장소서 와이파이 중복 구축을 방지. 가입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장소 1000곳에 와이파이존을 구축 후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전국 관공서 민원실 400여곳,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100여곳, 지자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등 280여곳, 국공립 병원 , 복지시설 등 130여곳, 관광지 등 40여곳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방통위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지역은 통신사가 상업적으로 제공하는 와이파이존이 많이 구축돼 있다”며 “경남, 강원 등 상대적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망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
로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무료 와이파이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서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으로 ‘Public WiFi Free’를 선택 후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된다
그러나 장기간 이용을 제한하기 위해 1시간마다 새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덧붙여 방통위는 통신사와 협의를 거쳐 공공장소 와이파이 무료서비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와이파이‘ 도입 등 와이파이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어 정리]
☞ 와이파이 (Wi-Fi (Wireless Fidelity)
와이파이 (영어: Wi-Fi)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의 상표명으로, IEEE 802.11 기반의 무선랜 연결과 장치 간 연결(와이파이 P2P), PAN/LAN/WAN 구성 등을 지원하는 일련의 기술을 뜻한다.
처음의 와이파이는 사실상 IEEE 802.11과 동의어로 사용되었으나, 현재 와이파이는 802.11 기반의 많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포함하며, 802.11에서 지원되나 와이파이에서 쓰이지 않는 기술도 있으므로 둘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와이파이 통신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데이터를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하는 AP(액세스 포인트)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와 같이 사용자가 서비스를 받는 단말간의 통신이다.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에 연결을 위한 하드웨어 (무선랜카드) 가 있어야 하며, 운영체제에서 해당 무선랜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장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이동이 많이 이루어지는 단말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는 별다른 설정 없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데스크톱 사용자도 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근래에 들어 선없이 인터넷이나 상호간 통신이 가능한 장점 때문에 게임기, 프린터, TV 등 다양한 주변 기기들에서도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지원하는 단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제약 사항은 IEEE 802.11에 기술되어 있으며, 와이파이에서는 802.11 기반의 연결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식을 다룬다.
* WIPI와 헷갈리기 쉬우며, 이는 위피라고 읽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Wi-Fi를 위피라고 읽는 사례는 잘못된 발음입니다.(프랑스어권 국가에서는 Wi-Fi를 위피로 발음) *
출처 : 위키백과 한국
(http://ko.wikipedia.org/wiki/%EC%99%80%EC%9D%B4%ED%8C%8C%EC%9D%B4)
☞ 에스에스아이디 (SSID (Service Set IDentifier)
SSID는 무선 랜을 통해 전송되는 패킷 (Packet)들의 각 헤더 (Header)에 덧붙여지는 32 바이트 (Byte)길이의 고유 식별자 (Identification)로서, 무선 장치들이 BSS(basic service set)에 접속할 때 마치 암호 (Password)처럼 사용된다.
SSID는 하나의 무선 랜을 다른 무선 랜으로부터 구분해 주므로, 특정 무선 랜에 접속하려는 모든 AP 나 무선 장치들은 반드시 동일한 SSID를 사용해야만 한다.
특정 BSS의 고유한 SSID를 알지 못하는 그 어떠한 장치도 그 BSS에 접속할 수 없다.
SSID는 패킷 상에 부가된 평범한 텍스트 데이터이므로, 충분히 스니프 (Sniff)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네트웍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는다
출처 : 텀즈